얼굴박물관 / 얼굴박물관 20세기 기억의 공간에 떠오른 100인의 얼굴전 개최
연극 연출가 김정옥이 지난 40여년간 수집해온 우리의 옛사람들이 만든 석인, 목각인형, 도자기 등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의 도자인형과 유리로 된 인형, 그리고 사람의 얼굴을 본뜬 와당과 가면 등, 그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표정속에 담겨있는 장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시간의 흐름이 만나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창조적 손길을 느끼게 하는 조화를 한자리에 모아 의 공간을 구성함으로서 얼굴 박물관을 탄생하였습니다. 얼굴 박물관은 옛사람들이 모여서 축제를 꾸미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연극 연출가인 김정옥은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어울려서 옛사람들을 만나는 공간을 구상함으로서 박물관의 기능과 공연장의 기능을 겸비한 공간을 추구한 것이라 생각됩니다.얼굴박물관 20세기 기억의 공간에 떠오른 100인의 얼굴전 개..
2020.03.21